잃어버린 동료를 대신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래 사귄 벗은 저절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공통된 많은 추억, 함께 당한 그 많은 괴로운 시간,그 많은 불화, 화애, 마음의 격동이라는 보물만큼값어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런 우정들은 다시 만들어 내지 못한다. 참나무를 심었다고 오래지 않아 그 그늘 밑에서쉬기를 바란다는 것은 헛된 일이다.
마음속에 어떤 성공의 그림을 갖지 못한다면 이루어지는 것이 거의 없다. 대예술가, 문필가, 발명가 같이 상상력이 발달한 사람들은 자기의 뜻대로 영상을 만들고 마음의 그림을 그리는 기술을 가졌다. 어떤 사람이라도 물질이든 사건이든 자기가 현실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온갖 일들을 마음의 눈에 그리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호두를 쪼개서 안을 들여다보자. 호두 속살이 껍질 속 구석구석, 틈새마다 꽉 채워져 있다. 껍질 때문에 크기나 모양을 스스로 정하지는 못해도, 그 한계 속에서 최대한 성장한 모습이다. 우리도 호두처럼 주어진 삶의 공간에서 꽃을 활짝 피운다면 얼마나 좋을까? 용기를 내자. 호두가 그럴 수 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의 생각을 믿을 것 스스로 진리라고 생각한 것이 모든 사람에게도 진리일 거라고 믿을 것 이것이 곧 뛰어난 재주다 당신의 마음에 담아둔 확신을 말하라 그러면 그것이 보편적인 견해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속으로 간직했던 생각이 때가 되면 구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맨 처음 했던 생각은, 마지막에 이르면, 다시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